잦은 오류로 교사만 '골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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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개통되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에 대한 연수가 최근 제주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정보교육을 받은 교사 일각에서는 “서버 접속조차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잦은 프로그램 오류로 교사들만 골탕먹고 있다”며 불만을 표출.
일부 교사들은 특히 “접속자가 많을 경우 서버가 자주 다운되고 행정실에서 해야 할 업무를 교사업무란으로 만들어 놓는 등 프로그램도 교육현장을 고려치 않은 주먹구구식으로 설치돼 사업이 졸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주장.
제주도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현재 교육부에서 제공하는 임시서버로 연수가 진행돼 전국적으로 일시에 접속자가 몰릴 경우 서버 다운 등 문제가 생기고 있다”며 “그러나 시.도별로 운영되는 ‘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오류가 발생치 않을 것”이라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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