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 대중화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워드프로세서와 전자상거래관리사 등 정보 관련 자격증이 취업.소득과는 상관이 없다는 부정적 반응이 많은 것으로 조사돼 눈길. 통계청 조사 결과, 도내 응답자의 45.6%가 정보 관련 자격증이 취업과 ‘상관없다’고 응답했으며 소득에도 ‘상관없다’는 응답이 67.3%로 절반 안팎이 부정적 입장을 표출. 이에 대해 정보통신업계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정보 관련 자격증에도 지역 여건상 활용도가 낮아 이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았느냐”며 도내 관련 산업의 취약성을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