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소문 나돌때마다 긴장
인사 소문 나돌때마다 긴장
  • 윤철수
  • 승인 200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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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들어 처음으로 단행되는 제주도의 인사가 임박해지자 도청 공무원들은 인사와 관련된 소문이 나돌 때마다 촉각을 곤두세우며 바싹 긴장하는 모습.
이는 이번 인사에서 시.군 근무경험이 없거나 오랫동안 도에서 근무한 직원들은 시.군으로 발령시키겠다고 사전 예고된 데 따른 것으로, 이처럼 도와 시.군 간의 교류 폭이 커질 경우 인사 대상자도 200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와 관련, 도의 한 직원은 14일 “인사를 앞두고 사실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며 “도지사 공약사항에 나온 ‘승진인사 예고제’처럼 시.군 교류 대상자 및 승진 대상자를 사전에 예고해주면 공무원들의 술렁거림은 덜할 것”이라고 귀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