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제주국제공항경찰대에 따르면 지난달 이후 지금까지 공항내에서 접수된 습득물품 건수는 총 35건으로 주로 휴대전화나 비디오카메라, 사진기 등 고가물품들과 지갑이 대부분.
경찰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부주의로 휴대품 검색과정에서 되찾지 않거나 대합실 의자, 화장실 등지에 그대로 소지품을 놓고 가는 경우가 많다”며 “공항이 가장 붐비는 피서철인만큼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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