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최근 외국의 지역 맥주가 관광상품은 물론 주민 소득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에 착안, 제주맥주 생산 가능성 파악 차원에서 외국의 소규모 호텔 생산.공급사례 및 제도.규정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으나 외부 판매가 불가능한 데다 시장 규모 등을 고려할 때 적절치 않은 것으로 결론.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관광객 및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시내에서 1~2개 대형 판매점을 운영할 경우 수익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나 행정에서 추진하기에는 부적절한 사업으로 평가됐다”며 아쉬움을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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