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진 제외 큰 인사 요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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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23일 도 인사와 함께 단행할 예정인 민선 3기 첫 인사는 승진 대상자와 장기 근속자 중심으로 실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순수 자리이동은 100여 명선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
더욱이 이번 인사는 본청 과장과 동장 간 교류가 전무한 데다 사무관 승진도 2자리에 그쳐 사무관급은 큰 자리교환이 없는 대신 6급 이하 하위직은 장기근속자 위주의 비교적 대폭의 자리이동이 예상.
김태환 시장은 “이번 인사는 도와의 공무원 교류, 승진을 제외하고는 큰 인사요인이 없는 상태”라며 “따라서 소폭으로 하는 대신 내년 초를 전후해 대폭 단행할 계획”이라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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