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저명인사 대거 참여 경제포럼 격년제 개최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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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제주평화포럼에는 국내외 저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한다.
주요 참석인사를 보면 해외에서는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커트 웰던 미 하원의원,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전 러시아 총리, 메이 자오롱 중국 인민외교학회장, 아카시 야수시 전 유엔 사무차장, 토마스 허바드 주한미국대사, 리빈 주한중국대사, 다카노 도시유키 주한일본대사 등이다.

국내에서는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을 비롯해 이종오 대통령자문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 배순훈 동북아경제중심추진위원회 위원장(전 정보통신부 장관), 좌승희 한국경제연구원장, 공로명 전 외교통상부 장관, 김우식 연세대 총장, 김진현 전 과학기술처 장관 등이다.

국내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하는데 제주 출신 현경대.고진부.원희룡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화갑, 박진, 송영길, 유재건 국회의원 등도 참여한다.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는 미 중앙정보부 CIA에서 24년간 재직했고 1982년부터 1988년까지 부시 부통령 안보 고문을 역임했으며 1989년부터 1993년까지 주한미국대사를 역임했다.

예브게니 프리마코프 전 러시아 총리는 언론인 출신으로 1991년부터 KGB 부의장을 시작으로 정보기관의 책임자로 일했으며 1996년 러시아연방 외무장관, 1998년 러시아연방 총리로 취임하기도 했다. 2001년부터는 러시아연방 상공회의소 의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은 1994년부터 1997년 초까지 미국 국방장관으로 클린턴 내각에서 일했다. 학계와 경제계, 관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현재 페리 전 장관은 하이테크 분야 기업들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

아카시 야수시 전 유엔 사무차장은 1957년 유엔 사무국에서 일하게 된 최초의 일본인으로 주 유엔 일본대사, 군축 및 인권담당 유엔 사무차장, 구 유고연방 파견 유엔사무총장특사를 역임했다. 현재 스리랑카 재건 재활, 평화구축 일본 정부대표, 일본 분쟁방지센터 의장, 일본 인구위원회 및 유엔 연구협회 회장 등의 직책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토마스 허바드 주한미국대사는 1969년부터 일본대사관에 부임해 1971년 주일 미국대사관에서 정무담당으로 근무하며 주로 일본 관련 전문가로 근무해 왔다.

1996년부터 주 필리핀, 주 팔라우공화국 미국대사를 역임한 후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담당 부차관보를 거쳐 현재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했다.
이밖에 콜린 헤젤타인 현 주한호주대사도 참가하는데 그는 베이징 주 중국 호주대사관 부대사를 역임했고 주 타이베이 호주 대표부 대표 및 주 타이베이 호주상공회의소 회장도 거쳤다. 1998년부터 2001년까지는 호주 외교통상부 북아시아국장으로 재직하며 아시아전문 외교관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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