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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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위원장 김경택)는 23일 중국과의 마늘 세이프가드 연장 재협상 등을 국회, 농림부, 중앙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에 건의했다.

제주도 농어업.농어촌 특별대책위원회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중국산 마늘이 수입자유화될 경우 제주농업이 총체적인 위기에 처하게 되는만큼 중국과의 마늘 긴급수입제한조치 연장에 관한 재협상을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밝혔다.

대책위는 또 농림부가 앞으로 5년간 1조9000원을 투자하는 마늘산업종합대책은 농가의 체질을 강화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적 정책으로 볼 수 없는 대책이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와 함께 내년도 맥주보리 수매물량을 2000t으로 늘려줄 것과 중앙 WTO 농특위 위원 중 제주도의 생명산업인 감귤농업을 대표한 전문가 1인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WTO농업분야 정부협상대표단에 제주지역을 대표한 감귤전문가 1명을 포함해 줄 것을 아울러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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