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지역봉사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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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군부대 장병들이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제주방어사령부 91대대(대대장 이흥우) 장병 50여 명은 23일 남제주화력발전처 인근 도로변을 대상으로 제초작업 및 도로 정비작업을 벌였다.
장병들은 지난 22일에도 화순리 우회도로변 일대에 무성한 잡초를 제거해 주민들의 고마움을 샀다.

이에 앞서 21일에는 감산리 지역 청년.부녀회원들과 함께 안덕계곡에서 황개천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 작업을 벌였다.

91대대 장병들은 대정과 안덕지역을 대상으로 해 지난 20일 이후 매일 관광지 및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해 제초작업 등을 벌이고 있다.

이흥우 대장은 “장병들 모두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군인이 돼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찾아가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정읍에 소재한 91대대는 매주 수요일 천사보육원을 찾아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감귤열매따기 일손돕기 등 지역 사회 봉사에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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