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센터 출자금 2억 추가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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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23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주식 출자금 2억원을 추가 배정하기로 했다.

시공유재산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컨벤션센터 주식 4만주(2억원)를 취득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시당국이 지금까지 배정한 컨벤션 주식 출자금은 43억5000만원으로, 이번에 승인된 출자금을 포함하면 모두 45억5000여 만원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이 같은 주식 출자금은 목표액(75억원)의 60%에 해당하는 액수다.

시공유재산심의위는 또 천지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편입된 국방부 소유 토지(261㎡)와 건물 2동을 동홍동 산 10의 3번지(잡목지) 시유지 7000㎡와 교환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시공유재산심의위는 이밖에도 제주월드컵경기장 종합안내센터 기부채납건을 의결하는 등 모두 6건을 가결 처리했다.

시 관계자는 원안 처리된 6개 공유재산 관리계획 중 평가액 1억원 이상 또는 토지 1000㎡ 이상인 4개 사항은 시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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