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젊은이들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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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젊은이들이 나섰다.

최근 대정읍 지역에서는 마늘 및 일본산 씨감자 파동으로 농업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는 등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이에 따라 대정읍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이 같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

대정읍연합청년회, 상모리연합청년회, 읍오리연합청년회, 모슬포JC, 21세기 청년연대, 대정읍농민회 등 대정읍내 청년단체 회원들은 최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토론회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오는 29일 한자리에 모여 ‘대정지역 청년 워크숍’(가칭)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워크숍을 열어 지역 1차산업 붕괴 우려에 따른 대처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 자리에서 생태.신화.역사공원을 유치하기 위한 지역적 노력 방안 등 대정읍 발전을 위한 문제 등도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대정읍개발협회(회장 강수일)는 최근 대정지역을 중심으로 굵직한 사안들이 연이어 터짐으로써 지역 민심이 흉흉해지자 청년들이 모여 문제 해결에 앞장 설 필요를 느끼고 이 같은 일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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