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G 야구대표 23명 확정
부산AG 야구대표 23명 확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아시안게임 2연패에 도전하는 야구드림팀이 정예 멤버를 확정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와 대한야구협회는 26일 야구회관에서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야구대표 선발위원회를 열고 홈런왕 이승엽(삼성)과 미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활동하다 복귀한 이상훈(LG), 이종범(기아) 등을 포함한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포지션별로 투수는 송진우(한화), 임창용, 노장진(이상 삼성), 김진우(기아), 이승호(SK), 박명환(두산), 이상훈, 조용준(기아), 정재복(인하대) 등 9명이고 포수는 진갑용(삼성), 홍성흔(두산), 김상훈(기아) 등 3명이다.
내야수는 이승엽과 김한수(삼성), 장성호, 김종국(이상 기아), 김동주(두산), 박진만(현대), 김민재(SK) 등 7명이고 외야수는 이영우(한화), 박재홍(현대), 이종범, 이병규(LG) 등 4명이다.

팀별로는 삼성과 기아가 각각 5명으로 가장 많고 두산과 현대가 3명씩, 한화.LG.SK가 2명씩, 아마추어 1명이다.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는 22명이지만 23명을 뽑은 것은 포수 진갑용이 최근 실시됐던 사전 도핑테스트에서 문제점을 노출했기 때문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