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강 안착...4강 노린다
8강 안착...4강 노린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오산중, 백마중, 당산서중, 능곡중이 제3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에서 나란히 8강에 진출했다.

오산중은 26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벌어진 16강전에서 대신중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오산중은 전반 30분께 권순학이 결승골을 뽑은 뒤 후반 1분께 승부에 쐐기를 박는 이호현의 추가 득점으로 완승을 이끌어냈다.

백마중은 망운중을 맞아 소나기 골을 퍼부어 4대0 완승을 거두었다.

백마중은 전반을 득점 없이 보낸 뒤 후반 16분께 오세룡의 신호탄을 시작으로 18분께 황호준, 33분께 이현필, 34분께 박성훈이 잇따라 축포를 터뜨렸다.

당산서중은 김태봉, 김보연, 김종찬의 합작품으로 역곡중을 3대1로 물리쳤다.

능곡중은 파주중을 맞아 김강혁과 한관욱이 전.후반 1골씩을 넣는 데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충주미덕중은 경신중과 0대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7대6으로 승리, 8강에 합류했고 완주중도 포천중과 1대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승부차기에서 5대4로 승리, 8강에 가세했다.

장흥중과 천호중은 16강전에서 안양중과 정왕중을 각각 1대0, 5대1로 이겼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