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2)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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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32)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만 초청받은 ‘별들의 전쟁’ 월드골프챔피언십(WGC) NEC인비테이셔널(총상금 500만달러)에서 공동 19위를 차지했고 타이거 우즈(미국)의 단일대회 4연패는 무명 크레이그 패리(호주)에게 밀려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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