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지원 전문인력 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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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과 자립을 촉진하기 위해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확대하는 등 지원을 늘려 나가기로 했다.

27일 제주도에 따르면 저소득층 주민들의 기초생활을 보장하고 고용과 직접 연계되는 자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주도는 사회복지 전문인력을 현재 70명에서 2006년까지 140명으로 갑절 증원해 소외계층의 생활보장 복지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자립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자활업무 전담인력 1명을 충원하고 자활 후견기관을 2곳에서 4곳으로, 재활프로그램 운영기관을 1곳에서 4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제주도는 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전문인력양성 프로그램 지원으로 복지시설 생활.이용자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설 종사자 가운데 사회복지자격 미취득자에 대해서는 위탁교육을 지원하고 해외연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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