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경은 27일 일본 구마모토현 경정근로자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 여자부 63㎏급 경기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이 대회에서 남자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이날 대회 남자부에서 85㎏급 안성훈(서부산공고)과 94㎏급 안형수(충북체고), 105㎏급 우재동(강원체고), +105㎏급 송영훈(서울체고)이 각 체급 금메달을 따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이로써 지난 26일 사재혁(홍천고)이 77㎏급 금메달, 김윤한(69㎏.홍천고)이 은메달, 김삼영(56㎏급.홍천고)과 성락도(62㎏급.충북체고)가 동메달을 따낸 한국은 모두 금 5, 은 1, 동 2개를 획득해 중국을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수경을 비롯해 69㎏급 기귀순(전북체고), 75㎏급 천효녕(경남체고)이 금메달을 따내 중국에 이어 종합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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