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군은 지난해 곽지~납읍 구간 1.74㎞에 이어 올해 농어촌도로정비사업비 16억원을 투입, 납읍리 마을안을 관통하는 1.447㎞에 대해 확장.포장사업을 실시하기로 한 것.
이 구간에 대해 북군은 기존 4~5m 콘크리트 포장 도로에 아스콘 확장.포장 공사를 실시하고 우.오수 처리시설 2.25㎞를 병행 시설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북군은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애월읍 서부지역인 금성, 봉성, 곽지, 납읍에 이르는 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에 도움은 물론 서부관광도로와의 연계기능을 갖춘 법정도로로서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