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표 꿈★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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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9일부터 15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83회 전국체육대회를 100일 앞두고 제주도 대표선수들이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
제주도체육회는 1일 오후 김영훈 제주도의회 의장과 이상철 상임부회장, 가맹경기단체장 및 관계자, 체전에 참가하는 지도자, 선수 등 7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체육회관 다목적체육관에서 하계강화훈련 개시식을 갖고 상위 입상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 상임부회장은 이날 개시식에서 “1998년에 이어 4년 만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은 도민의 화합과 제주인의 긍지를 드높이는 대회가 될 것”이라며 “선수 여러분은 남은 기간 체력과 기량을 극대화하고 경기기술을 연마해 경기부문은 물론 모든 분야에서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선수들은 도대표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훈련에 매진해 100만 내외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결의와 ‘반드시 이기겠다’는 구호를 제창했다.
이번 강화훈련에는 29개 종목 선수 650여 명과 임원진 100여 명 등 모두 750여 명이 참가해 제주종합경기장을 비롯한 종목별 지정훈련장에서 합동.합숙.전지훈련을 통해 전력을 극대화하게 된다.
특히 경기단체별 훈련 계획에 의거, 체력 육성과 기술 응용 및 습득에 주력하며 이후에는 전국규모대회 참가와 전진훈련으로 선수들의 자신감과 정신력 강화에 중점을 둔다.
한편 도체육회는 강화훈련 개시식으로 본격적인 체전준비에 들어감에 따라 훈련장을 방문, 격려하고 도 대표 선수들의 훈련에 차질이 없도록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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