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건축물 대상 남군 건축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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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이 올해부터 특색있는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우수한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건축상을 제정, 시상키로 했다.

27일 남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 군민의 날을 맞아 올해 처음으로 군 관내 건축물들을 대상으로 건축상을 시상키로 하고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작품 공모에 나서고 있다.

건축상 대상 건축물은 이달 말 이전에 준공된 주거용 건축물(공동주택 포함)로 3년 이내에 건립된 건물이다.

남군은 자연친화적이고 경제적이며 지역의 정서와 문화적 특징을 잘 나타낸 건축물, 제주 전통건축 양식을 계승.발전시킨 건축물, 독창성과 창의성이 높고 지역 여건에 어울리는 건축물 등을 심사 기준으로 정해 놓고 있다.

한편 남군은 건축, 디자인, 도시계획, 조경 등 관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다음달 16일부터 19일 사이에 심사를 벌일 예정인데, 대상과 우수상 1점씩을 선정하고 당선 건축물의 설계자와 건축주, 시공자 등에게 상패와 상금 등을 수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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