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핸드볼 스타 윤경신(29.굼머스바흐)이 2001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국제핸드볼연맹은 공식 잡지인 월드핸드볼매거진에서 독자 투표를 한 결과, 윤경신이 35%의 지지를 받아 스페인의 골키퍼 다비드(27%)를 제치고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뽑혔다고 1일(한국시각) 대한핸드볼협회에 알려왔다.윤경신의 이번 수상은 한국 선수로는 사상 4번째이며 1996년 임오경이 올해의 여자 선수로 뽑힌 이래 처음이다. 기사공유하기 프린트 메일보내기 글씨키우기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가나다라마바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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