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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중이 탐라기를 품었다.
오산중은 29일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끝난 제3회 탐라기 전국중학교축구대회 결승에서 천호중을 2대0으로 완파했다.

오산중은 이오현과 동경환의 합작으로 천호중에게서 완승을 이끌어냈다.
전반을 득점 없이 보낸 오산중은 후반 13분께 이오현이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오현은 강석구의 패스를 이어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골문을 향해 정확하게 차 넣어 결승골을 뽑았다.

오산중은 이어 후반 26분께 동경환이 오민수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대포알 같은 슛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 대회 3위는 당산서중과 능곡중이 차지했고 페어플레이상은 대신중에 돌아갔다.

한편 이 대회 최우수선수상은 정문기(오산중)가 수상했고 우수선수상은 조윤진(천호중), 최다득점상은 김석윤(완주중.8골), 어시스트상은 이세영(백마중.4개), 수비상은 배승진(오산중), 골키퍼상은 오승훈(오산중), 페어플레이선수상은 송진형(당산서중), 지도상은 이연묵(감독).김임배(코치.이상 오산중), 모범심판상은 고종옥.노태식 대한축구협회 심판이 받았다.

▲경기 결과
△결승전
오산중 2(0-0 2-0)0 천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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