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항공기 운항 부분 재개
김포공항, 항공기 운항 부분 재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한국공항공사는 4일 새벽부터 내린 폭설로 전면 중단된 김포공항 항공기 운항을 오후 3시30분부터 부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행 부산에어와 부산행 부산에어가 오후 3시30분 김포공항을 출발하고 국제선의 경우 오후 3시20분 오사카행 일본항공(JAL)이 김포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다.

앞서 오후 1시5분에는 오사카발 일본항공(JAL) 항공편이 공항에 도착했다.

공항공사는 활주로 제설 작업이 오전 10시30분 완료됐지만 항공기 날개와 동체 등에 쌓인 눈과 얼음을 녹이는 제빙작업(Deicing)이 지연돼 운항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공항공사는 특히 일부 항공기의 경우 항공사 사정으로 결항 및 운항지연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출발 전 항공공항공사 콜센터(☎02-2660-2114)나 해당 항공사를 통해 운항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후 3시 현재 김포공항에는 모두 23.5㎝의 눈이 내렸고 오전 6시45분 김포발 제주행 대한항공 항공편을 시작으로 공항을 출발할 예정이던 여객기 103편과 도착 예정이던 107편이 결항됐다. <연합뉴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