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배드민턴 기대주 3명 주니어대표 선발
제주 배드민턴 기대주 3명 주니어대표 선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강지욱-김진-김지원 전북 고창 동계전지훈련 참가

제주 배드민턴 기대주 강지욱(제주사대부고 2), 김진(제주사대부고 1), 김지원(제주여중 3) 등 3명이 2010년 배드민턴 주니어대표로 선발돼 4일부터 전라북도 고창군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 동계훈련에 참가하고 있다.

강지욱은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2009 독일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식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제90회 전국체전 남고부 복식과 단체전에서 각각 1위와 2위에 입상해 제주특별자치도선수단에게 메달을 선사했다.

김진은 2008년 안동에서 개최된 51회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중부에 출전, 단식 2위와 복식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김지원은 지난해 일본 지바현에서 개최된 2009 ANA 일본주니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복식 대회 2연패와 전남에서 개최된 제38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단체 2위를 비롯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입상했다.

한편 이들 기대주들은 24일까지 계속되는 동계훈련에서 기량 향상에 주력하고 있어 제주 배드민턴의 미래를 밝게하고 있다.

<홍성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