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족 이웃사랑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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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와 지역업체 등이 연계된 119 사랑의 봉사대가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29일 서귀포소방서(서장 이창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서귀포시 예래동3통과 남제주군 성산읍 수산2리, 안덕면 서광서리 등 3곳을 방문해 현장봉사활동을 벌였다.

이 119 합동봉사반은 귀뚜라미보일러 서귀포대리점(대표 부희돈)과 대경전기안전관리공사(대표 김대환) 등과 함께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 노후전선과 전기시설 교체 및 수리 45가구, 가스배선 등 가스관련시설 수리 52가구, 보일러 관련 부품수리 등 62가구 등에 대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같은 119봉사는 생활보호대상자나 소년소녀가장, 노약자 시설을 중심으로 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소방서는 9월에도 추석을 앞두고 대정읍과 남원읍지역을 방문, 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창헌 서장은 29일 “119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주택화재예방 등 사고를 줄이는 데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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