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훈·고병승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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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꿈나무 강동훈과 고병승(제주제일중)이 전국 무대에서 사상 첫 개인복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환상의 복식조 강동훈-고병승조는 30일 서울 동덕여고 체육관에서 벌어진 제40회 회장기 전국남.여중.고학생탁구대회 남중부 개인복식 결승에서 한지민-안수동조(경남 발림중)를 3대1로 가볍게 제압했다.

강-고조는 첫 세트에서 11대9로 이겨 승기를 잡고 2세트에서도 11대6으로 승리, 2대0으로 앞서갔다.

강-고조는 3세트를 3대11로 내줬지만 4세트에서 11대8로 이겨 경기를 마무리했다.

강-고조는 1회전에서 최두형-임은행조(천안중)을 3대0으로 꺾은 데 이어 2회전에서 주민성-박범근조(경기 신기중)를 3대0, 3회전에서 정직한-오힘찬조(전북 서흥중)를 3대0으로 완파, 4강에 진출했다.

강-고조는 준결승에서 최응권-최민규조(경기 곡선중)마저 3대0으로 완파하는 완벽한 기량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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