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선거 당선자 등 재산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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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전호종)는 6.13지방선거에서 새로이 당선된 북제주군의회 의원 4명에 대한 최초 재산등록사항과 낙선의원 4명에 대한 재산변동사항을 30일 공개했다.

최초재산등록대상 가운데 박명택 의원은 1억7343만원을 신고,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방규 부의장은 1억8115만원을 신고, 가장 많은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박 부의장의 마이너스 재산은 재산공개목록 중 선박, 어선, 자동차, 건설기계는 재산목록에 적시해야 하지만 재산가액에는 포함시키지 않는다는 공직자 윤리법에 따라 1996년 취득한 4억원 상당의 39t 어선이 제외됐기 때문이다.

양보윤 의원은 마이너스 2724만원을, 김대윤 의원은 8226만원의 재산사항을 각각 등록했다.

또한 퇴직자 윤창호 전 북군의회 의장, 이승현 전 부의장, 김성대 전 의원, 임만경 전 의원의 재산증감은 변동이 없는 것으로 등록했다.

한편 북군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11월 30일 이전에 재산공개대상자 전원에 대한 재산조회와 성실신고 여부를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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