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야당 연합전술 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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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오 창조한국당 대표, 20일 기자간담회..."기초.광역의원 공천 집중"

송영오 창조한국당 대표는 20일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관련해 “야5당 및 시민사회단체와 연합해 한나라당의 독주를 막아내는 선거연합 전술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제주시내 한 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당내에서 제주도지사 후보를 물색하지 못한 상태이지만 야당 연합을 통한 후보 공천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어 “정당 차원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기초 및 광역의원 중심으로 많은 후보를 공천하는 ‘선택과 집중’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많은 기초 및 광역의원들을 배출하는 것이 당이 바라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송 대표는 지난 19일 제주특별자치도청을 방문, 김태환 지사와 면담을 갖고 제주해군기지 건설문제, 영리병원 도입문제, 내국인 카지노 허용문제 등 제주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고경호 기자>uni@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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