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칠십리기 전국초등배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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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동홍체육관 등 서귀포시 3곳서 열전

전국 꿈나무들의 배구축제가 서귀포시에서 개막됐다.

제10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가 22일 개막돼 26일까지 동홍체육관을 비롯해 효돈체육관, 88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 등 3곳의 경기장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한국초등학교배구연맹(회장 서금석)이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구협회(회장 홍병익)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남자 21개팀, 여자 15개팀 등 36개팀 640명의 선수가 참가해 올해 첫 전국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제주에서 유일한 참가팀인 토평초등학교도 대회 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대회 일정을 보면 22일부터 24일까지 예선리그 경기가 진행되며 25, 26일 이틀간 결선 토너먼트 경기가 치러진다.

대망의 결승전은 26일 오전 10시 동홍체육관에서 여자부와 남자부 경기가 잇따라 열려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대회 종료 후인 27일부터는 학교별로 제주의 아름다움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대회가 끝난 후 서울 신강초 등은 토평초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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