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평초, 칠십리기 전국초등배구대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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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초(남)-수유초(여) 우승 차지

토평초등학교가 제10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토평초는 26일 동홍체육관에서 폐막한 이 대회 남자 초등부 결승에서 서울 신강초를 맞아 분전했으나 세트 스코어 2-0으로 아쉽게 패했다.

예선에서 2승1패의 전적으로 8강에 진출한 토평초는 8강전에서 대전 유성초를 2-0으로 누른데 이어 준결승에서 경남 대원초의 도전을 2-1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그러나 지난해 추계배 전국대회 결승에서 2-1로 승리했던 서울 신강초에 우승 문턱에서 발목을 잡혀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공동 3위는 경남 하동초와 창원 대원초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서울 수유초가 우승했고, 경기 안산서초가 2위, 광주 치평초와 인천 영선초가 공동 3위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기하영(신강초)과 이수빈(수유초)에게 돌아갔다.

토평초 조상빈(5)은 우수선수상을, 이호중(5)은 공격상을 각각 수상했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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