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레포트 금빛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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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레포츠(서울)가 2002돌하르방배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에서 혼계영부문 혼성학생(45세 이하)과 학생(40이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도수영연맹(회장 신상순) 주최로 전국에서 400여 명이 참가해 30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벌어진 혼계영 200m 혼성학생(45세이하)부 경기에서 삼호레포츠는 2분35초19을 기록, 광주염주실내수영장(3분00초85)을 따돌리며 1위로 골인했다.
3위는 3분41초46의 제주실내수영장(숨비소리)에 돌아갔다.
삼호레포츠는 혼계영 200m 학생(40세 이하)부 경기에서 2분53초39을 기록, 광주염주실내수영장(3분19초34)을 제치며 1위를 기록했다.
김수혁(원주수영사랑회)은 남자 평영 50m 25~30세 부문에서 36초44로 신영일(광주실내수영장.43초69)을 따돌리며 1위를 했고 김병수(제주실내수영장.44초24)는 3위를 했다.
변종철(외도자치센터수영장)은 남자 평영 50m 31~36세 부문에서 52초79를 기록, 임현성(삼호레포츠.53초85)을 제치며 1위를 했다.
임승호(제주실내수영장)는 남자 평영 50m 37~42세 부문에서 41초99로 임창수(광주실내수영장.42초47)의 추격을 벗어나며 1위를 했다.
이인자(제주실내수영장)는 여자부 평영 50m 43~48세 부문에서 52초33으로 장기옥(외도자치센터수영회.57초06)을 따돌리며 1위를 했고, 황순아(제주실내수영장)는 59초33으로 3위에 입상했다.
현순화(제주실내수영장)는 여자 접영 50m 37~42세 부문에서 47초61로 주정숙(광주실내수영장 53초09)에 앞서 1위를 했다.
김옥자(제주실내수영장)는 여자부 배영 50m 55~60세 부문에서 1위를 한 뒤 평영 50m 부문에서는 2위를 했다.
한편 신상순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지만 타시도에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하고 있다”면서 “더 많은 수영인들이 참가를 원하고 있으나 항공료 부담으로 다소 꺼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신 회장은 “앞으로 마스터즈 대회가 제주 수영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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