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유도 김재범, 81㎏급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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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25.한국마사회)이 체코 월드컵 국제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재범은 1일(한국시간) 체코 프라하 AC스파르타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81㎏급 결승에서 라이벌 송대남(31.남양주시청)을 업어치기 되치기 한판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땄다.

김재범은 앞서 지난달 열린 독일 뒤셀도르프 그랑프리유도대회 준결승에서도 송대남을 꺾고 결승에 올라 1위를 차지했다.

김재범은 이날 예선 4경기 중 3경기를 한판으로 이겼으며 준결승에서는 자로미르 무실(체코)을 팔가로누워꺾기 한판으로 물리쳤다.

김성민(23.용인대)은 스타니슬라브 본다렌코(우크라이나)와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지도 2개를 받아 은메달에 머물렀다.

한국은 전날 방귀만(27.국군체육부대)이 남자 73㎏급에서 금메달, 최광현(24.하이원)이 남자 60㎏급에서 은메달을 따는 등 이 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3개를 얻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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