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복싱연맹(회장 김성은)이 오는 6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15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이틀째인 4일부터 12체급 모든 체급에서 경기를 치르는 제주도는 사상 첫 종합 3위를 목표로 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도는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이 예상되는 이승배(서귀포시청.슈퍼헤비급)를 비롯해 정관식(〃.라이트플라이급)과 김장섭(〃.헤비급)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제주도복싱연맹은 대회가 끝난 후 심판진이 선정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돌하루방장학금(50만원)과 칠선녀장학금(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