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관내 117개 업체에 18억8500여 만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키로 했는데 업체 부담 대출금리는 5%다.
시는 또 임금 체불 또는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업체에 공사대금을 조기에 방출키로 했다.
시는 이와 함께 오는 21일까지를 추석 대비 물가안정대책기간으로 설정, 매점매석과 가격 담합 인상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를 지도.단속하는 한편 농.수.축산물의 안정적인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특히 소비자단체를 통해 물가모니터요원 등을 활용한 추석 성수품 가격 조사 등을 실시하는 한편 검소한 추석 보내기 등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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