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경기장 "지붕막 파손 철저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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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의원들이 제187회 정례회(제1차) 이틀째인 3일 제15호 태풍 ‘루사’로 인한 피해 지역을 방문, 피해 실태 및 복구상황 등을 점검했다.
교육관광위원회(위원장 부봉하) 의원들은 이날 오전 강풍에 지붕막이 파손된 제주월드컵경기장을 방문해 서귀포시 관계자들로부터 피해상황을 들은 뒤 “복구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피해 원인을 조사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하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의원들은 이어 천지연 절개지와 서귀포 동홍생활체육관, 서귀포산업과학고 유리온실장 등 서귀포시지역 태풍피해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에게 신속하게 복구대책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농수산환경위원회(위원장 한정삼) 의원들은 이날 오전 북제주군 구좌읍 행원육상양식단지와 세화항, 한림 용운항, 애월 구엄항, 서귀포시 상효화훼단지 등을 방문해 태풍으로 인한 농작물 및 어업기반시설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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