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BS(사장 오헌봉)는 최근 KCTV 제주방송과 협의를 거치고 지금까지 39번 채널을 통해 내보내던 방송프로그램을 SBS 송신 채널인 6번을 통해 내보낸다.
이에 따라 앞으로 6번 채널은 SBS 프로그램(80%)과 최대 20%대의 로컬 프로그램으로 편성되며 기존 39번 채널은 인기 드라마 전문 채널로 운용된다.
두 방송사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향유와 지역방송사 육성 차원에서 케이블TV와 채널권 문제를 협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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