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정자치위원회의 총무과 소관 예산결산안 심의에서 한 의원은 최근 단행된 제주도 인사와 관련해 30여 분간 ‘누구누구는 왜 시.군으로 내려보냈느냐’, ‘누구누구는 왜 그런 자리로 옮기게 됐느냐’는 등의 질문을 퍼부어 눈살.
이에 대해 도의 한 공무원은 “예산결산안 심의인지, 행정사무감사인지, 사견을 피력하는 자유성토장인지 구분이 안 된다”며 “이러한 심의를 4일에 걸쳐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비아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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