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창현(서귀포시청)이 2010년도 복싱 국가대표 3차 선발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서창현은 3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폐막한 제63회 전국복싱신인대회 및 국가대표 3차 선발전 헤비급 결승에서 정찬영(인천시청)을 맞아 선전했으나 아쉽게 판정으로 패했다.
그러나 서창현은 오는 8월 최종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해 국가대표 자리를 놓고 일전을 벌이게 됐다.
한편 이 대회 웰터급에 출전한 김성호(서귀포시청)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홍성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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