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돈등록사업 지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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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양돈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종돈등록사업 지원이 활발하다.

5일 북제주군에 따르면 혈통.고등등록된 종돈에서 태어난 암퇘지(대요크셔종과 랜드레이스종의 교잡종)와 수퇘지(백색종 또는 유색종 간 교배종, 단 유색종은 두록종, 햄프셔종, 버크셔종, 라지블랙종)를 등록하는 F1등록에 대해 마리당 3000원의 등록비를 지원하고 있다.

또 혈통등록 또는 고등등록된 돼지(수정란 및 수입 정액 포함)가 생산한 돼지를 등록하는 혈통등록과 혈통등록된 돼지로서 생후 8개월 후 외모심사 성적이 75점 이상인 돼지를 등록하는 고등등록에 대해서는 각각 4000원의 등록비를 지원하고 있다.

북군의 종돈등록사업 지원실적을 보면 지난달까지 F1등록 100마리를 비롯해 혈통등록 1738마리, 고등등록 41마리 등 총 1879마리에 대해 741만6000원의 등록비를 지원했다.

종돈개량사업 지원은 한국종축개량협회 제주도사업소(소장 류재선)의 등록증명서를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이뤄지고 있고 연말까지 5000마리에 대해 등록비가 지원될 계획이다.

이처럼 종돈등록사업 지원이 활발하면서 종돈의 순수 혈통을 유지.보존하고 고등등록 유도를 통해 육질 고급화 및 생산성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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