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가 이 정도 클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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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제주군의회 의원들은 5일 제15호 태풍 ‘루사’로 인한 지역내 피해현장을 방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복구를 촉구했다.

김경민 부의장과 의원들은 이날 성산읍 소재 양식장 두 군데와 남원읍.표선면 소재 비닐하우스, 안덕면 지역의 축산농가, 대정읍 지역 양식장 및 축산농가 등 피해현장을 찾았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피해가 이 정도로 클 줄은 몰랐다”며 주민들을 위로했다.

의원들은 이날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도와 중앙 정부에서 예산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키로 했다.

한편 이날 피해 복구현장을 찾은 정수진 의원은 “복구 작업에 일손이 많이 모자라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가슴이 아프다”며 “민.관.군이 하나 되어 하루 빨리 복구작업이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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