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미니축구장 인기
잔디 미니축구장 인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천연잔디로 조성된 미니축구장이 다목적구장으로 활용돼 인기를 끌고 있다.
서귀포시는 올 들어 강창학공원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남쪽 부지 4060㎡에 천연잔디(품종 버뮤다그래스) 미니축구장 3면을 조성, 지난 4월에 개장했다.
개장 후 미니축구장에는 청소년 미니축구대회와 유소년 축구교실이 잇따라 열려 청소년들의 체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가족단위 야유회 장소로도 이용되는 등 다목적 잔디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 당국에 따르면 개장 후 3개월간 이곳을 찾은 이용자는 3680여 명(연인원)으로 하루 평균 40여 명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도 자생단체의 어울림마당 행사나 제주사랑 유소년축구 캠프 등이 잇따라 개최될 예정이다.
시 당국은 미니축구장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다음달 말까지 2면을 추가 확장할 계획이다.
미니축구(5인제 축구)는 경기장 규격이 일반 경기장 4분의 1에 불과하며 주로 짧은 패스와 개인기, 경기 적응력을 높이는 데 적합하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