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남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총 7034필지가 거래돼 전년 동기 3495필지보다 96% 증가했다.
그러나 지난 5월 1079필지가 거래된 이래 6월 985필지, 7월 734필지, 8월 689필지가 거래되는 등 점차 토지거래가 줄어들고 있다.
남군 관계자는 “계절적 요인으로 토지거래가 주춤거리고 있다”고 밝히는 한편 “최근 화순항 해군기지 건설계획에 따른 대정.안덕지역 토지거래가 급격히 줄어 전체적인 토지 거래도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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