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당국은 5일 추석절 자금 조기집행 계획을 마련하고 공사대금 등을 오는 19일까지 집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출자금은 각종 공사대금 131억원과 토지보상비 및 관급자재비 20억원, 인건비 및 기타 물건 구입비 36억원 등이다. 사회복지분야 보조금도 18억6000여 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당국은 공사업체 등이 대금을 청구하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일 이내에 지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공공자금을 조기 집행해 체불임금을 해소하는 한편 복지급여 수급자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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