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유치 추진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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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우슈협회(회장 송영남)가 2005년 세계우슈선수권대회 유치를 추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우슈협회는 제주도와 협의해 이달 중 중국 베이징에 있는 세계우슈연맹에 유치신청서를 낼 예정이다.
도우슈협회는 당초 2004년 아시아우슈선수권대회를 유치하려 했으나 미얀마가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세계선수권대회 유치로 방향을 선회했다.
특히 세계우슈연맹에는 89개국이 가입해 있어 유치가 성사되면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주를 세계에 알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우슈협회는 중국인 회장과 일본인 사무총장이 한국에 우호적이어서 제주도의 유치의사가 적극적일 경우 개최권을 따는 데 어렵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우슈협회는 세계선수권대회 유치 추진과 함께 제주를 우슈 메카로 뿌리내리기 위해 내년부터 전국 산수(격투기)대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세계선수권대회는 2년마다 열리며 2003년 대회는 마카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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