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시안게임 축구에서 35명의 예비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유상철은 울산구단의 클럽하우스에 숙소를 정하고 친정팀인 울산의 동료들과 몸 만들기를 할 수 있게 됐다.
유상철은 월드컵 이후 일본프로축구 가시와 레이솔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려 유럽리그 진출을 노렸으나 팀을 구하는 데 실패했다.
한편 울산구단은 아시안게임이 끝나고 해외 진출을 할 때까지 유상철의 훈련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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