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함덕리 중소산업체 현장을 찾은 김 후보는 구인난을 호소하는 영세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외국인 근로자 확보를 위한 정책 수립 등 공약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이어 현재 소상공인 자금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는 업체 대표들의 건의에 대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국비와 지방비를 통한 예산을 확충함으로써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또 신촌.조천상가 방문에 이어 이날 오후 함덕농협 앞 거리유세를 통해 “현재 4~5단계로 이루어진 농산물 유통구조로 인해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지적하며 “당선되면 농산물 유통구조를 최소화 농산물이 제 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며 지지를 당부했다.<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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