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 후보는 주민들의 민생과 애로사항 등을 파악한 뒤 어업용 면세유 가격 인하, 누더기 도로 정비, 노인종합센터 설립, 제주~추자 간 도항선 마련 등을 약속했다.
특히 부 후보는 추자 주민들이 가족 등이 제주시내 병원에 입원할 경우 간병을 위해 머무는 동안 경제적 부담이 크다는 하소연을 듣고 ‘추자 주민 전용 간병인 숙소’ 마련을 공약했다.
부 후보는 이어 오후에는 조천읍 중산간 지역을 찾아 자신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부 후보는 지난 7일에는 JIBS 방송토론회와 북제주군선거관리위원회 주관 MBC 합동토론회에 참여한 뒤 구좌읍 동복지역을 찾아 지지세 확산에 몰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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