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특급’ 박찬호(29.텍사스 레인저스)가 올스타전 휴식기를 이용, 광고 촬영을 했다. 박찬호는 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댈러스의 트리니티 공원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국민신용카드㈜의 광고 촬영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준다는 내용의 이번 광고는 오는 8월부터 국내에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국민신용카드㈜와 전속 광고 계약을 했던 박찬호는 오는 12일 팀의 후반기 첫 경기인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선발 등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