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고교선발팀 선수들은 사실 축구 선수로서 외국 한 번 나가기 힘든데 제주일보사가 백호기 선수들을 위해 제주-베이징 청소년 축구 교류를 마련해 준 것에 모두들 고마워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청소년대회 참가한 후 교류단에 합류한 최동성(제주상고)은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말만 듣던 외국에 와보니 모든 선수들이 즐거워하고 훈련에 생기가 돌고 있다”면서 “제주-베이징 교류전이 우리 선수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좋은 선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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