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한라병원지부 고용안정 쟁취위한 집회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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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 한라병원지부(지부장 오용찬)는 25일 오전 11시 전국보건의료산업 노조원과 한라병원지부 노조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도청 앞에서 고용안정 쟁취를 위한 집회를 가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한라병원 파업사태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사용자측은 성의를 갖고 협상에 나서라”고 촉구한 뒤 서유창 제주도 행정부지사를 면담, 제주도가 파업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서 부지사는 “한라병원 파업사태에 따른 협상이 재개될 수 있도록 26일 노.사간 대화 시간을 갖자고 노.사 양측에 공문을 보낸 상황”이라며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도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앞서 전국보건의료노조 실천단은 이날 오전 한라병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파업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사용자측은 성실한 교섭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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