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청년 과학자 제주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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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국 과기부 주최 제1회 청년과학자 워크샵 29일 개최
21세기 녹색성장시대 주역인 한.중.일 청년 과학자들이 제주에 모여 친환경 녹색 미래를 설계하고 상호 교류.협력방안을 모색한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일본 문부과학성 및 중국 과학기술부와 함께 오는 29, 30일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제1차 한.중.일 청년과학자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중 정상회담과 맞물려 제주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열린 한중일 과학기술장관 회의에서 합의한 데 따른 것으로, 3개국 청년 과학자들의 미래지향적 협력의 장 마련을 위해 처음 열리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워크샵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젊은 과학자 60여 명과 과기부 장관 및 원로 인사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해 ‘친환경 미래를 여는 녹색물결’을 주제로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글로벌 녹색 거버넌스 구축과 국제적 녹색체제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 녹색 관련 국제 표준 및 인증 구축 등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인력 교류에 대한 폭넓은 협력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녹색성장 전략 추진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범지구적 파트너십 구축이며 한.중.일 3국간의 폭넓은 협력방안이 논의될 이번 워크샵이야말로 범지구적 파느터십 마련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고 개최 의의를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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